'용팔이' [3회] 주원-김태희 첫 만남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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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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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태희-주원이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용팔이' 3회에서 수술실에 몰래 들어간 태현(주원)은 김영식 환자의 수술을 하던 도중 복도에서 들려오는 카트 소리에 몸을 숨긴다.

이어 살며시 연 문틈에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유리 조각을 목에 가져간 여진(김태희)의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여진은 "3년 만에 처음 본 외부인, 그는 누구였을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여진의 소식에 분노하던 도준은 갑자기 들이닥친 채영에 당황하고, 채영이 자신의 음모를 엿들었을까 봐 의심한다.

주원과 김태희의 첫 만남 장면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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