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용팔이' 3회에서 수술실에 몰래 들어간 태현(주원)은 김영식 환자의 수술을 하던 도중 복도에서 들려오는 카트 소리에 몸을 숨긴다.
이어 살며시 연 문틈에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유리 조각을 목에 가져간 여진(김태희)의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여진은 "3년 만에 처음 본 외부인, 그는 누구였을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주원과 김태희의 첫 만남 장면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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