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문근영, 특별한 인연..."나의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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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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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배우 김혜성이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남자를 울려' 특집에는 영화 '퇴마: 무녀굴'의 주연 배우인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MC 규현의 "데뷔 전부터 14만 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 출신. 무결점 피부 상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김혜성이 등장했다.

김혜성은 원조 얼짱 출신 배우로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처음 데뷔해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김혜성은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혜성은 "근영이가 사무실에 추천했다"라며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음을 밝혔고, 덧붙여 "(문근영을)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성의 솔직한 입담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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