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주고 받는 ‘쪽지’는 더욱 풍부하고 길게 쓸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오늘부터 ‘쪽지(DM, Direct Message)’ 기능에 한해 글자수를 140자로 제한하는 정책을 폐지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정책 변화에 따라 쪽지로 쓸 수 있는 글자수는 최대 1만자로 늘어난다. 그러나 트윗(Tweet), 멘션(Mention) 등 다른 트위터 게시글의 글자수 제한은 현재와 동일하게 140자로 유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