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원이 김태희를 둘러싼 상황을 눈치챘다.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한여진(김태희)이 약으로 인해 억지로 잠든 것을 눈치채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이에 김태현은 "코드 레드 상황입니다"라며 한여진을 긴급 후송시키고, 자신을 막는 관계자를 향해 "오지마.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라며 분노한다.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인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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