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정훈-전소민, 스태프도 놀랄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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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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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심야식당’ 배우 김정훈과 전소민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15일 방송 예정인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13화 ‘골뱅이 통조림’에는 배우 김정훈과 전소민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훈과 전소민은 매우 반가운 표정으로 서로 악수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로등이 채 꺼지지 않은 심야식당 골목 어귀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정훈과 전소민은 스태프도 놀랄 만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두 배우는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이미 알던 사이처럼 알콩달콩과 토닥거림을 넘나드는 귀여운 커플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어떤 내용으로 ‘심야식당’을 찾아온 것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심야식당’은 광복 70주년 특집 ‘8 뉴스’ 확대 편성으로 인해 12시 20분부터 13, 14화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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