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봄빛병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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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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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2일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지키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보호를 위해 봄빛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수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여성과 어린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외적인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여성·어린이가 다수 출입하는 봄빛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4대 사회악으로 부터 어느 지역보다 안전한 안양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등록 창구”도 운영, 찾아가는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 서장은 “봄빛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는데에 더욱 더 힘쓸것”이라면서 “성·아동폭력을 비롯한 4대 사회악 척결을 통해 더욱 더 살기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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