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오는 17∼21일까지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하기 위한 ‘치아사랑 인형극-세균은 거짓말쟁이’ 공연 관람 신청 접수를 받는다.
6세에서 7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천800명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내달 17∼18일 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노래와 율동, 익살스런 연기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전달한다.
윤 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스스로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구강건강을 위해 매년 유아교육기관 방문 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강보건센터도 설치해 보다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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