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민·관·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일 열린 ‘3분기 하남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시 전 시민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문제없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한반도 전쟁 가상 시나리오 동영상 시청 후 17일 실시 예정인 을지훈련 준비사항 및 향방작계훈련 보고, CRP(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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