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가 12일 보안협력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파주시 판문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보안협력위 회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도라산 전망대, 판문점 등 한국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 분단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해 보고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사진으로만 보았던 곳을 직접 눈으로보니 분단의 아픔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면서 “그 아픔이 언젠가는
평화통일이라는 모두의 바람으로 치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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