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군산시‘근대군산 시간여행’ 2015 지역문화브랜드 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3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제4회 ‘2015년도 지역문화브랜드’사업에 ‘근대군산 시간여행’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브랜드 ’는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사업 중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사업들을 선정․지원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899년 개항이후 쌀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군산 최고의 경제, 행정 중심지였던 내항 일원이 1980년대 후반 신도시 개발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자, 이 지역 내 산재한 근대건축물을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 및 근대숙박체험관으로 탈바꿈하여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박진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역문화브랜드 선정을 계기로 군산시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근대역사문화도시라는 문화브랜드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센티브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시상은 10월 18일 ‘문화의 날’을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