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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최근 녹화중 절친들과 식사자리를 가진 안문숙과 김범수는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짓궂은 농담과 장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의정은 “문숙 언니의 옛 남자친구가 형부 김범수와 완전 비슷하다”고 폭로해 안문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의정이 워낙 자신을 잘 알고 있어 식사시간이 끝나는 순간까지 입단속을 하느라 분주했다는 후문이다.
선우용여와 박미선의 장난기도 이의정 못지 않았다. 가상결혼생활 4개월차에 접어든 안문숙과 김범수를 두고 ‘각방을 쓴 적은 없냐’ ‘방귀는 텄냐’ 등이 질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타 프로그램에서 연하 남편과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박미선은 “연하가 특히 매력있지 않냐”며 안문숙에게 김범수의 장점을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온몸의 털을 다 곤두서게 만드는 범수씨만의 매력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김범수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선우용여는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매력을 한번 발산해봐라”며 종용해 또 한번 김범수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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