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체리쉬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소재나 디자인을 맞춤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식탁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식탁은 제품의 상판과 하부를 분리해 각각의 소재와 형태, 사이즈를 고객이 스스로 선택해 직접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배치할 공간의 구조나 가족 구성원 수, 취향에 따라 원하는 형태의 식탁을 디자인할 수 있다.
체리쉬는 고객이 손쉽게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3D 이미지로 완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페이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4인용과 6인용 중 사이즈를 선택하고 식탁의 하부는 라포레, 베라, 샤인, 테스 등 체리쉬의 베스트셀러 식탁 4종의 디자인 중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식탁 상판은 천연대리석인 네로마퀴나, 트라바틴, 무광 볼라카스, 유광 볼라카스, 화산석 등 5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제품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자신의 생활 공간에 꼭 맞는 '나만의 식탁'을 갖는다는 특별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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