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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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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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2015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인휘 안전총괄과장의 논산시 을지연습 계획 설명과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후 위원들 간 토의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임영봉 부의장(논산계룡축산농협조합장)은 “최근 북한의 고위급인사 숙청 및 잠수함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북한 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달라”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19일 오전 11시 논산 파낙스이텍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 『파낙스이텍 테러에 따른 인명구조와 재난수습』을 내용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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