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14일부터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된 홈페이지(www.customs.g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되는 관세청 홈페이지는 기존 정보나열식 구성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화면구성으로 개편했다.
국민적 관심사항은 홈페이지 전면에 게시하고 주요정책·관세용어사전·공매공고·개인용품통관 등 자주 문의하거나 이용 빈도가 높은 정보는 초기화면에 배치했다.
초기화면에는 사용자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고 동영상(유튜브)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정보 제공 기능도 추가했다.
관세청 측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소통과 공유를 더 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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