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황우슬혜가 과거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SBS E! '스타뷰티쇼'에서 황우슬혜는 "보기와 달리 예민한 피부라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화장품을 고를때 꼭 얼굴에 임상실험을 한다는 황우슬혜는 "임상실험에 실패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뒤집어진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황우슬혜가 찾아낸 방법은 시금치물. 시금치를 우려낸 물로 마무리세안을 한 후 다시 흐르는 물로 헹구면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우슬혜는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하다는 생각이 있어 평소 보양식을 마다치 않는다. 개구리와 메뚜기는 닭고기 맛이 나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황우슬혜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오정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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