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웹툰작가 김풍이 강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C 윤종신은 김풍에게 "강풀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가 성장하고 있지 않냐.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 히트를 쳤다. 이런 그룹 안에 소속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전 '신 암행어사'를 만든 윤인완 작가 소속이다. (회사) 규모로 봤을 땐 저희가 조금 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들은 "웹툰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누구냐"고 질문했고, 김풍은 "웹툰계에서 강풀 형은 한 풀 꺾이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