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지난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롯데면세점 부산점 정삼수 점장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성재영 회장 및 의료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면세점 부산점 정삼수 점장은 롯데면세점에서 중국 사무소 운영을 통해 직접 유치한 외국 관광객들에게 쇼핑 목적의 관광 뿐 아니라 의료관광 시장에도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는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환경조성을 구축하여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더불어 상생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할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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