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앞에는 취재진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31일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후 2년7개월여 만에 최태원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현장에는 SK 인천 화학 공장을 반대하는 단체 및 지역민들도 진을 치고 있다. 이들은 공장에 대한 안전 및 환경, 보건 공동검증을 실시하라는 내용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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