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4)이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13일 밤(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GC에서 시작된 USPGA챔피언십 첫날 3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안병훈은 첫 홀에서 파를 잡은 후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초반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오후 10시15분 현재 선두권과 1타차의 공동 7위다.
안병훈은 현재 세계랭킹 59위다.
이 대회에는 안병훈 배상문(캘러웨이) 양용은, 케빈 나(타이틀리스트), 대니 리(캘러웨이), 제임스 한 등의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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