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오 나의 귀신님 13회예고’박보영,김슬기 빙의고백 사라져..김슬기,여경에 빙의 임주환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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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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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될 tvN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선 나봉선(박보영 분)이 자기 몸에 신순애(김슬기 분) 귀신이 빙의했었음을 고백하고 사라지고 신순애가 여경에 빙의해 최성재(임주환 분)에게 맞서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나봉선과 강선우(조정석 분)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데이트를 하지만 나봉선은 강선우가 좋아하고 강선우가 자기를 사랑하게 만든 자기의 모든 행동들은 모두 신순애가 자기에게 빙의했을 때 한, 사실상 신순애의 행동들임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나봉선은 강선우가 사랑한 것은 자기가 아니고 신순애라고 생각해 강선우를 떠나기로 한다.

▲tvN ‘오 나의 귀신님’ 13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저에게 신순애 귀신이 빙의했었어요. 셰프님이 좋아한 것은 내가 아니고 신순애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강선우는 “너 혹시 마음이 변했니? 나와 헤어지고 싶어 수작부리는 거야? 그럴거면 이야기 해”라고 소리친다.

강선우는 나봉선이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오해해 병원에 데려가려고 한다. 결국 나봉선은 울면서 강선우에게 “죄송해요”라고 사라진다.

강선우는 ‘나봉선의 눈은 항상 셰프님만 쫓고 있었어요. 이대로 그냥 포기한다면’이라는 말을 듣고 나봉선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나봉선을 찾아다닌다.

한편 신순애는 최성재가 나봉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천도제를 미루고 최성재의 악행을 막기로 한다.

우선 신순애는 자신이 나봉선에게 빙의했을 때 최성재에게 넘긴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최성재가 근무하는 경찰서의 한 여경에 빙의한다.

과연 나봉선과 강선우는 사랑을 이루고 신순애는 최성재를 막을 수 있을까? tvN ‘오 나의 귀신님’ 13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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