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우현은 학창시절 별명이 ‘공포의 작은 고추’라고 밝혔고 이에 황석정은 “어떤 게 특별히 작은가?”라는 한 마디로 폭소케 했다.
키가 작다고 반박한 우현은 민망해했고, 유재석 역시 “‘이상한 생각’을 좀 하게 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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