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온라인은 기성용의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의 회복 속도가 빨라 뉴캐슬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는 만큼, 곧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상 부위) 검사 결과는 정상이지만, 토요일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이 경기장에서 심리적인 압박감을 얼마나 느낄지가 투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은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반 41분만에 교체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