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14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광복 70주년 성명서를 내고 "같은 민족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북한은 군사적 행동과 도발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화협은 "젊은이들이 군사적 충돌로 인해 희생되는 비극을 더 이상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화협은 또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 교류와 민생협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길을 열어야 한다"며 "남북당국은 하루속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추가 #광복 #군사도발 #민화협 #북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