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신제품 언팩행사에서 이인종 삼성전자 기업간거래(B2B) 개발팀장(부사장)은 "한국에서 삼성페이의 시범 서비스 결과 반응이 좋았다"면서 "미국에서도 입소문 효과와 같은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페이의 제휴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언팩 발표를 통해서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의 체이스, 디스커버리 등 지속적으로 제휴사가 늘어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사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삼성페이를 국내에서는 이달 20일부터, 미국에서는 9월 28일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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