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8월 16일' 휴무 점포 없어…다음 주(17~22일) 일부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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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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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 매장이 8월 9일과 23일 의무 휴무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8월 셋째 주 일요일인 8월 16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정기 휴무일이 아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8월 9일)과 넷째 주 일요일(8월 23일)이 전국적으로 의무 휴무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이날 휴무 점포는 없다.

하지만 다음 주 17~22일 사이에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있어 주중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17일(월) 인천점, 21일(금) 경기 파주운정점, 파주점 등이 각각 휴무다. 22일(토)에는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곳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홈플러스도 모든 매장이 16일 영업한다. 주중인 17~22일 사이 휴점 점포는 제주 서귀포점(22일)에 불과하다.

롯데마트도 16일 휴점하는 점포는 없다. 다음 주 중에는 제주점만 22일(토)에 휴점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점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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