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6일까지 ‘나라사랑 대바자 사계절 상품전’…인기 브랜드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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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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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 70년 나라사랑 대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백화점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의 후원금을 기념사업회에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 13일 오전에는 본점에서는 ‘광복 70년 패션 70년’을 테마로 태극기 패션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 광복절, 3·1절 등 광복 관련 역사적 기념일에 태어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등(300만원, 1명), 2등(200만원, 3명) 등 총 9명의 대학생에게 총 14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상품행사도 전개한다.

우선 여성패션·남성패션·잡화 등 패션 상품군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대바자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진도모피·올리브데올리브·블랙야크·레노마 등 인기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해, 500억원의 물량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진도엘페'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 296만원, '국제모피' 밍크베스트 190만원, ‘밀레’ 슈퍼라이트 다운 9만 4천원, ‘레노마’ 밍크머플러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스페셜 브랜드 데이’, ‘코스메틱 기획상품전’ 등 점포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 기간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기간 중 롯데카드로 구매 또는 L.POINT 카드로 적립 때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상품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화장품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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