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애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최성재가 나봉선을 죽이려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나봉선을 찾았다. 그러나 나봉선은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 몸에 신순애가 빙의했었음을 알게 돼 썬 레스토랑에서 나간 후였다.
나봉선은 길에서 실신해 쓰러졌고 신명호(이대연 분)가 구해 신명호의 기사식당 방에 데려왔다.
신순애는 신명호의 기사식당에 왔다. 신순애는 신명호가 나봉선에게 계란죽을 갖다 주는 것을 보고 나봉선과 만났다.
나봉선은 “최 경장님이 왜?”라고 묻자 신순애는 “나도 몰라. 이제 알아봐야지. 최 경장님 눈에 띄면 위험하니까 너는 되도록 밖에 나가지 마”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어서서 방에서 나가려고 할 때 신순애는 “그리고 어쩌면 내 한은 처녀로 죽은 것이 아닐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살아 있을 때 누군가와 성관계를 맺었었거나 내연관계였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 ‘오 나의 귀신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인물 소개를 보면 신순애와 최성재는 과거에 무슨 인연을 맺은 것으로 돼 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