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한창섭(55·사진) 전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이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공공건축추진단장에 임명됐다.
한 단장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연세대 건축과 학사 및 건축공학과 석사를 이수했고, 지난 1989년 기술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사진=행복청 제공]
총무처와 옛 건설부 도시국 건축계획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기획총괄단장 및 국가건축정책기획단 부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건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한 단장은 화합형 인사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에 적임자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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