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4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시 가능동의 편의점 등에서 위조된 5만원권 지폐 4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위조지폐는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 눈으로 보기에도 거칠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와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정수표단속법 제5조에 따르면 수표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