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45회에서는 도신(조한철)이 레나정(김성령)을 협박하다 건물에서 추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목격한 희라(김미숙)는 도신이 피 흘리는 사진을 찍어 레나에게 보냈고, 추락을 앞둔 레나는 절망했다. 그리고 자살을 선택했다. 하지만 강을 건너는데 자신의 배에 있는 희망이의 태동을 느꼈고 마음을 바꿨다.
이어 집으로 향한 레나는 가족들 앞에서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 그렇게 끝냈어야 하는데 정말 미안해요. 내가...사람을 죽였어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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