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야한 연기… 14화 김슬기 기억 되찾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로 손꼽히는 박보영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음탕한 연기를 처음 시도했다는 발언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것이 정말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음탕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순함의 대명사 박보영의 음탕한 연기 변신에 큰 격려와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김슬기)가 성재(임주환)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처녀귀신 순애는 살인자 성재와 드디어 마주하게 됐다. 성재는 순애가 빙의한 류현경에게 다가가 "강순경이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몰랐다"며 그녀의 목을 졸랐다.
그리고 이때 순애가 성재의 눈앞에 보였고 성재는 그녀를 바라보며 "드디어 나타났네"라고 끔찍하게 말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잃어버린 죽기 전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