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봉선은 썬 레스토랑에서 나와 신명호(이대연 분)의 기사식당에서 지내고 있다. 신순애(김슬기 분)은 최성재가 일하는 파출소의 강 순경(류현경 분)에게 빙의해 최성재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신순애는 신명호의 기사식당에 와 나봉선을 만났다. 신순애는 나봉선에게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아냈어. 최 경장이 은희 씨 뺑소니 사건과 연관이 됐을 수 있대”라고 말했다.
신순애는 “한 경장(한진구(김성범 분)에게 들었어. 최 경장이 은희 씨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은폐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뭔가 증거를 확보했나봐”라고 말했다.
신순애는 “많이 걱정되지? 셰프”라고 묻자 나봉선은 “어. 은희 씨도 걱정되고”라고 말했다. 강은희는 최성재의 아내이자 최성재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장애인으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최성재가 죽이려 하면 제일 쉽게 죽일 수 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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