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추진하는 국제단체 NFC포럼에 가입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NFC포럼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1일 가입했으며, 관련 내용이 12일 회원사에 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NFC포럼 홈페이지에는 스폰서 기업 소개란에 애플을 최상위에 올려 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애플의 NFC포럼 가입으로 스폰서 시업은 총 14개사가 됐다.
앞서 애플은 비접촉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페이를 제공하는 단말기는 아이폰6와 애플워치로 이 단말기들은 모두 NFC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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