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조원석, 클럽 방문한 이유 따로 있었다?…샘 해밍턴 과거 발언 '눈길'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사진=영화 '못말리는 결혼'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조원석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평소 절친인 조원석과 음악 얘기를 자주 한다. 1년 전부터 앨범을 낼 생각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잦은 예능으로 바빠지면서 지금에서야 앨범이 나왔다"면서 "두 사람이 클럽 음악을 좋아해 일렉트로닉 장르는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샘 해밍턴은 조원석, 작곡가 용접과 디스보이즈라는 이름으로 3인조 일렉트로닉그룹을 결성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조원석이 15일 용산구 이태원의 모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신체 일부를 갖다 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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