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015 을지연습과 연계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청사 내 안보사진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는 일반인(학생 및 교직원)에게 익숙하지 않은 을지연습을 널리 홍보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또 21일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체험교육(심폐소생술 실시법 및 방독면 착용법)을 실시, 위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17∼20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하되, 13일 근무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7일 비상소집훈련 및 최초 상황보고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우발 계획 시 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에는 민방공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한편 신 교육장은 “2015 을지연습이 안보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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