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20명을 대상으로 7. 8∼8.12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우수발굴모델을 선발하여 협동조합 조직구성에서 설립까지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협동조합 전문가들의 사업컨설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광명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수료식 후에도 수료생들 간 자발적인 협동조합 창업동아리 활동과 단계별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해 활발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이번 수료를 통해 여러분들이 꿈꿔왔던 협동조합의 그림이 조금 더 선명해 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9월에 개소하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인 만큼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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