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1차 예약분 1만5천장 이틀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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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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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픈마켓 단독으로 판매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1차 예약 판매분이 지난 8일 오후 8시 이후 이틀만에 준비수량 1만5000장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매회 수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가요제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진영·아이유·윤상·혁오 밴드·자이언티·지드래곤·태양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 준비 과정부터 화제를 모았다.

G마켓은 지난해 3월부터 무한도전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단독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곳에서 내달 5일까지 이번 가요제 앨범 단독 예약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LED 야광봉’(9800원), ‘무도리 응원 타월’(6800원) 등 가요제를 기념할 수 있는 응원용품을 판매한다. 여름철 야외활동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4900원), ‘벅스락 방향밴드’(2개, 5800원)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마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9900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문이 완료된 앨범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무한도전 가요제’를 검색하면 된다. 앨범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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