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리브영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리브영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 관광객 인기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때 구매 금액의 8% 할인 쿠폰을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APP을 통해 배포한다. 마스크팩·스킨케어 등 주요 관광객 인기상품 특가 판매 및 텍스 프리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할인 쿠폰이 포함된 관광 상권 내 올리브영 매장 안내 지도 배포, 명동 본점 및 명동 중앙점 단독으로 호텔 컨시어지 무료 배송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브영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외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광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