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41회에서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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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문보령)은 유현주(심이영)의 휴대전화에 걸려 있는 락을 풀기 위해 곰 인형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추경숙(김혜리)에게 현주의 집에 가져다 놓으라고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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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41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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