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국순당고창명주는 지난 13일 박우정 고창군수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대표 복분자주 제품인 ‘명작’의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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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복분자주 제품인 ‘명작’의 중국 첫 수출 기념식 장면 [사진제공=고창군]
첫 수출 물량은 4000여만원가량의 ‘명작’ 복분자주 1만5000여병이며 하반기 동안 추가로 5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진다.
수출된 복분자주는 홍콩, 마카오, 광저우 등 중국의 대표 상업 지역인 광둥성 내 고급 백화점, 대형마켓 등에 유통된다.
(농)국순당고창명주 김영동 대표는 “과실주 시장의 국내유통이 침체기이지만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창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뿐만이 아니라 하반기에는 미국 등 대형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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