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2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와 변태(?) 사건에 이어 또 다른 인연을 맺는 이진애(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탁해요 엄마' 2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진애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회사 배관이 고장 나 하룻밤 안에 수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협력업체의 일이 바빠 당장 배관을 봐줄 기사가 없었고, 우연히 상황을 알게 된 훈재가 대신 나서려 했다.
그러나 진애는 뒤늦게 마음이 급해졌고, "버스 떠났다"며 차를 출발시킨 훈재의 앞을 막아섰다. 결국, 진애는 훈재의 차에 부딪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애는 여자화장실에 있던 훈재를 변태로 오해한 바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