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예결특위는 18∼21일 종합 정책질의와 부별 심사를 진행하고, 24∼27일에는 예결소위,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노동개혁, 대기업 구조개선 등 현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어, 예결위 예정대로 결산안이 통과될지는 불투명해보인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와 함께 검증을 위한 자료제출과 증인· 참고인 출석 등을 협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