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은 한샘몰에서 '샘스틸 책상' 신제품을 출시한다.
샘스틸 책상은 상판에 LPM(Low Pressure Melamine·저압 합침지) 강화 코팅을 적용했다. LPM 강화 코팅은 생활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유리 상판을 따로 덧댈 필요가 없다.
타사 철재책상 상판이 18mm 두께인 것이 비해 23mm 두께의 상판을 사용했다. 책상 구조상 상판이 골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해 두꺼운 상판을 사용한 샘스틸 책상의 경우 흔들림과 휘어짐이 적다.
샘스틸 책상 출시를 기념해 27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샘스틸 책상 단품은 정가 13만원에서 약 32% 할인된 8만 9000원에, 책상과 시티 책상의자(정가 11만 9000원) 세트는 13만원에 판매된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과거에는 책상 구매 목적이 독서, 학습 등으로 비교적 단순했으나, 최근에는 집꾸밈 등 인테리어 요소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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