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런닝맨’ 촬영지 태국 파타야 수상시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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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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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 수산시장.

태국 방콕에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려가면 파타야가 있다. 파타야는 태국 전통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곳부터 코끼리 트래킹, 황금절벽사원, 씨워킹, 파라세일링 등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수산시장은 ‘런닝맨’의 촬영지로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하지 않은 곳이다. 플로팅마켓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입장료가 없었지만 ‘런닝맨’ 방송 이후 생겼다는 후문이다.

수로를 따라 의류, 액세서리, 먹거리,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백십 여개의 장이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런닝맨’과 관련된 상품은 없다. 태국을 상징하는 코끼리와 관련된 물건이나 옷가지, 음식 위주로 판매를 한다.

태국 파타야 수산시장에서는 수박주스와 악어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수박주스는 더운 태국에서 갈증을 해소하기에 그만이다. 악어고기는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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