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이덕화의 재치 있는 입담이 화제다.
이덕화는 지난 1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현대물보다 사극을 더 좋아한다. 컴퓨터만 두드려 봐도 어떤 역할인지 잘 나와 있다"라며 "사극이 좋은 건 나 말고도 다들 가발을 쓰기 때문이다. 다들 이상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가발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 이덕화는 가발을 이용한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덕화는 지난 7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술에 취하면 가발을 아무 데서나 벗기도 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다시 한 번 많은 팬들을 웃게 했다.
이러한 이덕화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덕화, 재미있다", "이덕화, 정말 솔직하네", "이덕화,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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