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명희)가 이중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0~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에 관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모 자녀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과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3∼30일까지 실시한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환경조성에 관한 부모교육은 가족 내 소통증진 및 다문화 정체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명희 센터장은 “이중 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모교육에 이어 부모자녀상호작용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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