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교류와 나눔의 장으로 올해 강의 날 부산대회는 2015 국제하천포럼 및 일본 강의 날 대회 수상 우수사례를 듣는 시간과 함께 강 살리기 우수사례발표대회가 열렸다.
예선에는 전국 총 44개 팀 약 650여명이 참여해 각자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어린이, 청소년 물환경실천사례 분야에는 자전거21 고양시지부, ▲환경교육사례 분야에는 자연생태연구회, ▲수생태보전활동사례 분야에는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에서 참가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연생태연구회는 환경교육 사례 분야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운 교육’이라는 주제로 본선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석 생태하천과장은 “앞으로도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 할 수 있으며 하천이 행복하고 자유로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생태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