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영국계 의료기기 기업 스미스앤드네퓨는 실리콘 겔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겔’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카케어 겔은 흉터가 피부 위로 돌출되거나, 색이 어둡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흉터 부위에 하루 2회 바르면 되고, 사용 후 화장을 할 수 있다.
스미스앤드네퓨는 앞서 2001년 붙이는 시트 형태의 시카케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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