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 5일 저녁 9시 30분부터 15분간 전국 최초 영도다리 야간도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야간도개행사에 맞춰 불꽃놀이와 주민참여형 문화공연 및 영도다리 하부공간을 활용한 레이저 쇼를 실시하고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영도다리 야간도개를 매주 토요일 및 영도다리 축제 기간 중에 야간 특별 도개를 정기적으로 실시, 야간도개를 부산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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