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중점추진 대상업소는 위생취약시설 50㎡미만의 음식점이 대상이며,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이 동시에 계도할 방침이다.
계도내용은 간소한 상차림으로 식습관 개선운동 전개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스푸드( Once, Nice, Clean, Enjoy food 의 약자로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깨끗하며 누구나 즐김) 운동으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남은음식 싸주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소형찬기, 복합찬기 사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적극 실천, 손님이 사용한 물수건으로 식탁 닦지 않기 등이다.
또한 포장용기, 포장백, 식품보관용기 라벨지, 손소독제와 좋은식단 관련 책자 및 스티커 등 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도를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적발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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